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

작가명 : 김자옥

출판일 : 2020.07.15

쪽수 268쪽

 

 

크기 130*190mm

가격 14,000원   

 

책 소개

 

배려 없는 솔직함, 부탁하지 않은 지적질,

허락한 적 없는 모든 무례함을 향해 던지는 한마디!

"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

 

우리는 살아가며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수없이 많은 참견과 훈수를 듣는다. ‘다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라는 충고는, 결국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속 시원하기 위해 하는 이기적인 참견일 뿐이다. 이에 저자는 내 삶의 중심을 잡고 나답게 행복해지기 위해, 배려 없는 솔직함과 부탁하지 않은 지적질, 허락한 적 없는 모든 무례함에 더 이상 스스로를 설명하지 않기로 했다. 내친 김에 누군가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짐과 동시에 내 인생의 진짜 주인공이 되기로 했다.


1장에서는 내 삶의 중심을 잡기 위하여 타인의 배려 없는 말과 행동을 구분하여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2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과 사람 사이에서 함께 살기 위해 인정해야 할 것들에 대해 담고 있다. 3장에서는 잠시 불행하고 오래 행복하기 위해 덜어내야 할 마음의 짐을 이야기하고 있고, 4장에서는 해롭지 않은 인간관계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고, 마지막 5장에서는 내게 맞는 삶을 찾아 나선 나를 위해 당당해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이 아닌, 내게 주어진 재료들을 가지고 내게 맞는 인생을 꾸려 나가기 위해 그녀가 벌인 고군분투의 여정이 기록돼 있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나를 맞추려 애써 본 적이 있다면, 다른 이의 무례한 참견에 나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다 외려 흔들리고 상처받아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며 토닥여 보기로 하자.

 

“어차피 사람들은 참견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니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 참견은 ‘빵’이라 생각하고, 

달갑지 않은 참견에도 웃으며 “그래요.”라고 대답하며, 쿨하게 날려 버리자.”

 

 

우리는 거절에 익숙해져야 한다. 거절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거절을 당하는 데에도 용기를 내야 한다. 내게 거절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상대방에게도 거절할 권리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거절을 자존심과 연결시키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거절은 나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 내 의견에 대해 동의 혹은 수용할 수 없음을 의미할 뿐이다. 의견과 사람을 분리해야 한다. 그래야 삶의 질이 높아진다.

거절할 용기와 거절당할 용기」 중에서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그게 누가 됐든 반드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내가 겨울의 추위를 싫어한다고 해서 겨울이 따뜻해질 수는 없다. 겨울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든 없든 겨울은 춥고 시린 상태로 꿋꿋하게 존재한다. 겨울을 사랑하는 사람도 많지 않은가. 나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든 없든 나로서 꿋꿋하게 존재하기로 했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도 많다. 나 싫다는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 데 애쓸 시간에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을 한 번 더 챙기기로 했다.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중에서 

 


 

 

 

저자 소개

 

김자옥 (마음부자언니)

 

말보다 글이 나은 사람

말로 할 땐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듣지만
글로 하면 사이다란 소리를 듣는다.

눈치는 있지만 센스는 없는 사람
분위기 파악은 빠르지만

센스 있는 한마디를 못 한다.

 

블로그 blog.naver.com/ogiku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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