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작가명 : 김상현

출판일 : 2019.05.27

쪽수 198쪽

크기 113*184*16mm

가격 14,000원 

책소개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한 폭의 그림처럼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붓질로 그려내다!

글로써 세상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김상현이 살아가면서 경험한 여러 관계 안에서 느낀 바를 책 안에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문체로 풀어낸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실제 저자가 실타래처럼 엉켜 있는 여러 관계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따뜻한 말로 유려하게 풀어내며 글로써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있다.

청춘의 페이지를 한 장씩 넘기고 있는 저자가 방황, 불안, 고뇌, 무서움 그리고 숱한 흔들림 속에서 자신만의 한 줄기 빛을 찾아낸다. 책의 1장에서 4장으로 넘어가면서 마치 한지에 먹을 칠하듯 조금씩 견고해지면서 단단해지는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그 한 사람은 저자 일수도, 당신 일수도, 우리 모두일 수도 있다.

살면서 여러 관계를 겪어오고 맺어오면서 우리 모두 각자의 행복에 충실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저자는 본인에게 상처를 준 저 사람도 분명 이유가 있을 테고, 분명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테니 감정에 매몰되기 보단 나의 행복에 집중하기 바란다고 이야기하며, 각자의 색깔로, 나만의 빛깔로 삶에 행복을 들였으면 한다고 섬세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마음도 관계도 사랑도.

모든 걸 쏟아냈을 때

비로소 그 진가를 깨달을 수 있다.

_책 속에서

 

 



 

 

 

저자소개

김상현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당신 곁을 끝까지 지켜내고 싶다.
상처받았지만 사람 때문에 사람 덕분에 웃을 수 있었던
어떤 날, 모든 이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