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작가명 : 이솜

출판일 : 2020.04.20

 

쪽수 238쪽

크기 128*188*14.8mm

가격 13,800원

 

책소개

 

미련하게 고집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남들은 다 행복하게 잘만 사는 것 같은데, 왜 나만 불행하고 못나 보이는지, 작은 바람에도 온몸이 휘청거려 흔들릴 때가 있다. 결국 ‘왜 나만’이라는 생각은 나아가 끝없이 스스로를 괴롭힌다. 저자는 첫 책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통해 남들 속도에 맞춰 어설프게 좇아가느라 돌보지 못했던 ‘나’를 마주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당당하고 소신 있게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당장 이뤄 놓은 것도 특별히 내세울 수 있는 것도 없지만, 오늘도 애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칭찬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1장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나를 마주하고 바라보아야 함을 이야기하며, 나아가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2장 ‘지나갈 것은 지나간다’에서는 놓아야 할 순간조차 스스로를 괴롭히며 미련하게 보낸 지난날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위로를 담고 있으며, 3장 ‘행복은 특별한 게 아니야’에서는 익숙함에 놓치고 살았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과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4장 ‘결국 모든 건 괜찮아질 거야’에서는 겨울이 지나면 언젠가 봄이 오듯이 결국 모든 것은 괜찮아질 거라는 저자의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세상의 잣대에 흔들리더라도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할 수 있기를, 미련하고 고집스러워도 내가 나인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응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이 바라는 메뉴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당당하게 외칠 것

 

나를 괴롭히고 아프게 하는 사람은 과감하게 끊어내고 다시 보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나’는 아니다. 아무리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결국 그조차 ‘나’라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있는 그대로의 ‘민낯의 나’를 마주하는 과정을 겪어야만 온전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결국 모든 시작은 ‘나’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세상이, 부모님이, 사랑하는 사람이 바라는 내가 아니라, 정말로 내가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바라는 메뉴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자신만의 고집스러움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내가 나인 채로,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나답게 사는 법

 

제대로 몸을 풀지 않은 채 세상의 속도에 맞춰 뛰어가려고 하면 발목이 부러지고, 세상의 온도에 어설피 맞춰 호기롭게 얇은 옷을 꺼내 입었다가는 훌쩍 대기 십상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게 맞는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맞추느라 자신의 속도를 놓치는 순간, 모든 균형은 무너지고 만다. 이 책은 내가 나인 채로,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그동안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남의 눈치만 보고 사느라 어느새 자신만의 취향마저 잃어버렸다면,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온전한 나와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리지 않고 좀 더 단단하게, 나답게 살아갈 당신을 응원한다. 

 

 

 

미련하게 고집스러운 나도 결국 나라는 것을 인정하고, 

세상의 잣대에 흔들리지 말고 온전히 나를 사랑하고 안아주세요.

오늘도 수고했다고, 잘하고 있다고, 결국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라고.

 

당신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에게 기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단히도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당신을, 나는 믿습니다.

_책 속에서

 


 

 

 

저자소개

 

이솜

사소한 것을 좋아하고

사소한 것에 쉽게 예민해진다.
언제까지고 그러한 것들을 끌어안고 싶다.
오늘을 부지런히 채우고 있을

당신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