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

작가명 : 이길환

출판일 : 2025.07.23

판 형 ㅣ 140 x 210 mm

쪽 수 ㅣ 216

가 격 ㅣ 18,000

 

 

 

책 소개

 

인문 베스트셀러 『마흔 고비에 꼭 만나야 할 장자』

이길환 작가의 신작,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


치열한 삶의 무게에 지치고, 관계와 감정에 소진되고 있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비움의 철학’

“이제는 애쓰는 삶에서 덜어내는 삶으로 바꿀 때입니다.”


『삶은 덜어낼수록 더 단단해진다』는 동양 고전의 정수,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사상을 오늘날의 삶에 맞게 재해석한 책이다. 끊임없이 비교하고 속도를 강요받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타성에 젖어 그저 남들이 하라는 대로만 살아야 할까? 아니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야 할까? 

저자는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온 ‘빠르게, 더 높이’라는 삶의 방식에 의문을 던진다. 그러면서 『도덕경』의 지혜를 바탕으로, 애써 채우는 삶보다 자연스럽게 덜어내는 삶을 제안한다. 본성을 따라 자신을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회복과 단단함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름과 지위, 욕망과 초조함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삶의 흐름이 보이고, 삶이 단단해지기 마련이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깨달음을 위한 자세’부터 시작해, ‘비움의 자유’, ‘관계의 기술’, ‘자기 다스림의 힘’으로 확장된다. 각 장에서는 『도덕경』의 구절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삶의 다양한 국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삶은 채워야 풍요로운 것이 아니라, 덜어낼수록 깊어진다. 말은 감출 때 더 우아하고, 사람은 비교할 때보다 고유할 때 빛난다. 이런 철학들을 바탕으로 저자는 무리하게 세상의 높은 기준을 따르기보다 유연하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기를 권한다.


지금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의 진짜 마음을 바라봐야 한다. 그리고 그 첫 단계는 그동안 무리해서 채워 넣은 것들을 비워내는 것이다. 사회가 강요한 자격, 가족이 요구한 희생, 사람들이 요구한 모습 등 본연의 자신이 아니라 세상이 원하는 자신은 일단 내려놓자. 그러면 서서히 자신의 본래 모습이 보일 것이고, 아울러 그 모습을 소중히 하여 자신을 지키는 힘도 기를 수 있을 것이며, 이 책은 그 길의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책 속으로

 

마음을 고요하게 가라앉히고 자기의 타고난 본성을 하나씩 들여다봅시다. 남과의 헛된 비교로 어지럽게 흐트러진 본성의 조각을 하나씩 맞춰가는 겁니다. 그런 노력은 나에게 덧씌워진 허울을 거둬내는 힘이 됩니다. 그렇게 자신의 본성을 찾을 때 온전한 ‘나’, 즉 ‘자신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_1장: 깨달음을 위한 자세


뭐든 비워내야 다시 채울 수 있습니다. 하나둘 채우다 보면 어느 순간 적정한 때가 옵니다. 그런데 그 지점을 넘어서면 편한 마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채우는 만큼 적정하게 비워내야 합니다.

_2장: 비움이 주는 자유


인간관계의 문제는 평생 매달려도 해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인생이기에 그 문제를 피하기만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노자의 말처럼 자신의 날카로움을 무디게 하여 둥글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_3장: 관계를 망치지 않는 마음의 기술

 

 




 

저자 소개

 

이길환

경희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지방공무원으로 14년째 재직 중이다. 현재는 정책지원관이라는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튜브 도서 낭독 채널 ‘나눔서재’를 3년간 운영하며 인문, 철학 분야의 책을 200여 권 탐독했다. ‘읽는 삶’은 자연스럽게 ‘쓰는 삶’으로 이어져 일상 속 행복을 찾는 여정을 글로 남기고 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책밤’이라는 필명으로 다양한 주제의 글을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