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모니카 마트쉬니히
출판일 : 2022.08.18
쪽수 272쪽
크기 140*210mm
가격 15,000원
책 소개
독일 최고의 몸짓 언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영리한 거짓말의 세계
“우리가 알아야 할 거짓말의 모든 것!”
우리는 하루에 크고 작은 거짓말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과연 거짓말이 나쁘기만 한 걸까? 그렇다면 예의에 어긋나더라도 솔직한 것이 옳은 걸까? 우리는 긍정적이고 편안한 대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친절한 태도를 보이지만, 완전히 진심은 아닌 칭찬을 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때로는 진실을 숨기기도 한다. 이렇듯 거짓말은 사회적 유대를 만들어주는 도구다. 그런데 모든 거짓말이 그럴까? 거짓말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거짓말을 하게 되는 동기는 무엇일까? 어떤 거짓말이 용인될 수 없을까? 거짓말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독일 최고의 몸짓 언어 전문가인 모니카 마트쉬니히는 책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에서 이러한 질문들과 함께 우리가 알아야 할 거짓말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흑 아니면 백, 선 아니면 악만 존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거짓 아니면 진실만 존재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중요한 것은 거짓말의 다양한 종류를 구분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결국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사람이 확실히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고,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지금 이 책과 함께 영리한 거짓말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이제 당신은 그 누구에게도 속지 않을 것이다!
아주 솔직히 말하면 거짓말은 평판에 비해 훨씬 좋은 것이다. 물론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는 크고 나쁜 거짓말은 예외다. 반대로 작은 거짓말은 당연한 듯 우리의 일상과 동행한다. 이 모든 거짓말에 적용되는 원칙이 하나 있다.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사람이 확실히 유리하다는 것이다.
__ 14쪽
불가피한 거짓말이 없으면 우리 사회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늘 진실만을 말한다면 사회적 틀이 붕괴될 것이다. 배우자, 친구, 동료, 낯선 사람에게 늘 진실만을 말하는 상황은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그런 상황은 상처를 줄 것이고 함께하는 생활을 견딜 수 없게 만들 것이다.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그들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한, 불가피한 거짓말은 전적으로 허용될 것이다.
__39쪽
비밀과 거짓말은 삶의 일부다. 적절한 양이 양념의 맛을 낸다. 양념이 너무 많으면 못 먹을 음식이 만들어진다. 양념이 너무 적으면 심심하고 단조로운 맛이 나온다. 이 비유를 거짓말에 적용할 수 있다.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면 우리 삶은 외롭고 지루할 것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거짓말은 우리를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혼란 속에 빠뜨릴 것이다.
__199쪽
저자 소개
모니카 마트쉬니히
모니카 마트쉬니히는 자신이 가르치는 대로 살고 있다. 전 프로 배구 선수이자 심리학 석사인 모니카 마트쉬니히는 거의 20년 동안 몸짓언어 분야와 영향력 높이기(Wirkungskompetenz)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일하면서 국제적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이미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매년 100회 이상의 강연과 더 큰 효과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유창한 화술, 혁신적 교육법, 무엇보다도 탄탄한 전문지식으로 청중들에게 확신을 주고 있다. 저명한 기업들, 관리자와 임원들, 그리고 자신의 영향력을 향상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마트쉬니히를 찾고 있다.
www.matschni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