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작가명 : 박근호

출판일 : 2018.02.22

쪽수 188쪽

크기 136*197*18mm

가격 14,800원

책소개

사랑을 할 모든 이들,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잔잔한 울림!

《비밀편지》에서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 속 기억을 담아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박근호의 새로운 작품《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깊은 농도의 시부터 감동적인 일상이 담겨진 산문까지 여러 깊이의 사랑을 다룬 첫 문집이다. 

남녀 간의 사랑을 떠나서 모든 범주의 사랑을 살아가며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말하는 진심이 담긴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

그 사랑이 깊어지면 하나의 가정을 이룬다

딸아이가 엄마가 되고 아들이 아빠가 도니다

내가 너의 남편이 되고 네가 나의 아내가 된다

두 사람이 함께 했을 뿐인데 온 우주가 함꼐 한다

모든 이의 만남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다툼보다 사랑이 더 크기를

미움보다 이해가 더 크기를

이별보다 만남이 더 길기를

_책 속에서

 

 


 

 

 

저자소개

박근호

9월 1일생. 드라마 촬영지에서 태어나고 김포에서 자랐다.
잠시 살았던 원통리를 그리워하며
자신이 태어난 시간을 알고 싶어 한다.